동작소방서 사진 제공

동작소방서(서장 오정일)은 7일 오후 동작구 영·유아들에게 건강한 양질의 급·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동작구민회관에서 개최되는 「제4회 동작구 어린이집 조리사 요리 페스티벌」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작소방서는 대회 특성상 휴대용 가스버너 등 화기를 사용하고, 식용유를 이용한 조리로 인해 화재의 위험성이 있는 바, ▲화재발생 시 초기 대처 요령,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기타 식재료 등을 이용해 긴급히 초기대응을 할 수 있는 방법, ▲화재안전당부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영숙 홍보교육팀장은 “화기를 사용하는 곳에서는 언제든 불이 날 수 있다는 걸 전제하고, 소화기 사용법이나 주위의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방법을 잘 익히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