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 윤희근 청장 /이미지=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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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4. 일(금) 경찰청 윤희근 청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경찰청 제2회의 실에서 ‘의료용 마약류 불법유통 척결’ 및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협약을 계기로 마약범죄 척결의 최전선에 있는 양 기관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마약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미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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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도, 이번 식약처와 경찰청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정부 차원의 공조를 더욱 긴밀히 하는 데 많은 이바지를 할 것이라고 말하며 마약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 붙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용 마약류 합동 점검 체제를 연 2회, 연 4회 하고 신종 합성 마약류 등 마약범죄 척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하였으며 의료기관의 마약류 불법 취급, 오남용 사례 적발 시 단속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등 수사에 협조하고, 필요할 경우 상호 인적 교류 및 교육 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경찰청과 식약처는 앞으로 마약류 안전관리에 필요한 각 기관의 업무영역 전반에 걸쳐 여러모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또한,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들의 마약류 오남용 범죄 예방을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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