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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코리아마스터즈선수권대회 남단 전혁진, 여복 김소영-공희용 나란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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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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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코리아오픈, 코리아마스터즈에서 금메달 5개 획득...



김소영-공희용_시상식


남자단식 전혁진(요넥스),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2022 광주 요넥스 코리아마스터즈(슈퍼 300, 총상금 18만 달러)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17일 광주광역시 광주여대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마스터즈에서 전혁진은 일본의 나라오카 고다이를, 김소영-공희용 조는 같은 대표팀의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유림(삼성생명) 조를 꺾고 우승했다.

2017년 당시 김민기를 꺾고 코리아마스터즈 첫 우승을 경험했던 전혁진은 5년 만에 왕좌에 복귀했다. 나라오카 고다이를 상대로 수준 높은 스매시를 보이며 줄곧 경기를 리드, 2-0(21-17 21-16)으로 승리했다. 

이어 여자복식에서는 대표팀 선후배 간의 맞대결로 결승전이 치러졌으며 김소영-공희용 조가 백하나-이유림 조를 2-0(21-17 21-12)으로 꺾었다.

백하나-이유림 조가 수비를 단단히 굳히며 경기를 끌고 나갔지만, 전위의 김소영과 후위의 공희용의 강공을 막기는 역부족이었다.

김소영은 2013년 장예나(김천시청)와 우승한 이후 9년 만의 코리아마스터즈 우승이고, 공희용은 코리아마스터즈는 첫 우승을 달성했다. 2019년 코리아오픈을 우승했던 김소영-공희용 조는 파트너로서 한국에서 열리는 두 국제대회를 모두 우승하게 됐다.



여자복식_시상식
 
여자단식에서는 전날 준결승전에서 안세영(삼성생명)을 꺾었던 허빙지아오(중국)가 2020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첸유페이마저 2-1(21-14 14-21 21-9)로 제압하며 우승에 성공했다.

혼합복식에서는 2020도쿄올림픽 금메달 듀오인 왕이류-황동핑 조가 같은 중국의 오우쉬안이-황야총 조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열린 남자복식에서는 김사랑(밀양시청)-김기정(당진시청) 조가 중국의 리우유첸-오우쉬안이 조를 2-0(21-14 21-16)으로 꺾고 2013년, 2015년 우승 이후 세 번째 우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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