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생활체육
제17회 제주한라배전국수영대회, 대회 개최 2년 4개월 만에 관중 입장, 경기실황 유튜브 중계로도 동시 진행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22.04.11 09:09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17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 28개월 만에 유관중 대회개최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제17회 제주한라배전국수영대회가 유관중 대회로 개최된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11일 “이번 대회를 유관중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하며 “현장 응원을 원하는 수영 학부모와 관중은 매일 경기장 출입 최초 1회에 한하여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로 음성 확인 후 자가 문진표를 작성한 뒤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유관중으로 진행되는 동시에, 현장을 찾지 못하는 수영팬을 위한 유튜브 중계를 통해서도 경기실황을 보며 참가선수단을 응원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KB금융그룹과 ㈜배럴이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까지 4개 세부종목 모두 유년부부터 일반부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 총 1,326명이 참가한다. 

수구와 아티스틱스위밍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전 경기로 진행한다.

연맹이 주관하는 전국수영대회에 관람객이 입장하는 것은 2019년 12월 29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20년 다이빙 국가대표 선발대회 이후 2년 4개월 만으로, 2020~2021년 모든 대회와 보름 전 열린 2022년 경영 다이빙 국가대표 선발대회까지는 코로나19 여파로 대회장에 관중 입장이 금지됐다. 

정창훈 회장은 오랜만에 유관중 대회 개최에 대해 “2년 넘게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기를 잘 견뎌내며 우리나라 수영계를 응원해준 수영 가족과 수영팬의 현장 응원에 힘입어 참가선수단 모두 있는 결실을 꽃피우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기간 : 현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