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대한민국 전문체육의 근간인 학교운동부 활성화와 엘리트 체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전국 학교운동부에 훈련용 기구와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학교운동부 지원사업은 17개 시도체육회에서 선정한 전국 초·중·고 학교운동부 369개교에서 총 38억 46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선수들의 목표 성취와 훈련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운동부의 미비한 훈련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현대적 훈련장비와용품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우수학생선수가 발굴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교운동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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