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체육회는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태안군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종목별 훈련장을 찾아 막바지 담금질을 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동일 시장과 체육회 임원들은 24일 오후부터 궁도와 게이트볼, 수영, 역도, 태권도 등 18개 종목 강화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는 한편, 열정과 뚝심으로 지역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일 시장은 “목표를 위해 흘린 땀과 열정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며, “우수한 실력과 인프라를 갖춘 보령시민의 대표라는 자부심으로 좋은 성과를 거둬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올해 19개 종목에 603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 종합 3위 달성을 목표로 치밀한 전략수립은 물론,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열띤 훈련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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