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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젊어 지는 숲길 달리기의 힘! - 한국트레일러너협회 숲길 달리기서울에서 수원까지 산으로 달린 개최 -
KBNS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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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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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트레일러 너 협회 박충규(68) 회장 주최로 6월 17일 8시에 서울 수서역에서 수원까지 산으로 달리는 대회가 남·여. 130여 명이 참가해 산림욕과 자기 자신의 건강을 점검했으며 참석자 전원이 완주하며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날 박 회장은 참가 선수들에게  숲길 달리기는 우리의 뇌를 끊임없이 자극해 뇌를 젊게 만들어 삶의 의욕을 더해주고 창의력을 높여 정신 활동을 강화해준다고 말했다.


또한 숲길 달리기는 다리와 허리 근육과 심폐기능을 강화해 혈액순환을 돕고 고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당뇨와 관절에도 좋고 비만, 우울증, 치매을  예방하고 심폐기능에 큰 효과와 금연에도 효과적이며 건망증을 극복할 수 있다.


박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년층이나 비만한 사람들은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지속해서 할 때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숲길 달리기가 우울증이나 불안 증세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좋으며 헬스클럽에 고정적으로 나가는구나, 새로운 운동이나 기술을 배우는 것을 부담스럽게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자신감이 떨어지고 의욕을 잃었을 때, 고민이 생기거나 , 인간관계가 얽힐 때, 몸이 찌뿌드드할 때는 일단 숲속에서 놀라고 말했다.



숲길에서 달리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며 무거웠던 마음이 가벼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이처럼 '왠지 기분이 좋은 느낌'이 뇌가 기쁨을 만끽하는 증거라며 두 발을 움직여 달리는 순간 뇌는 참된 기쁨을 느끼며, 그것이 행복의 시작이라는 것이다.


특히 달리기를 꾸준히 하려면 즐거워야 하고 즐겁게 달리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가 필요하며 우선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인데 산림 달리기도 엄연한 운동이므로 달리기 전후에 가벼운 스트레칭은 필수이며 옷차림과 신발은 가벼운 것이 좋으며 잘 달리기 위해서는 잘 먹는 것도 중요하며 물을 준비해 달리는 동안 수시로 수분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이날 대회에 입상자는 “36km 남자부” 1위 김석현 4:23, 2위 최덕규 4:25, 3위 피종대 4:55, 4위 이우기 4:58, 5위 이대우 5:01 "26km 남자부" 1위 진현용 3:54, 2위 방형기 4:13, 3위 김광욱 4:14 "15km 남자부" 1위 문명환 2:20, 2위 경성고경성규 2:35, 3위 엄창섭 2:54 입상했으며 “36km 여자부” 1위 박정순 5:44, 2위 윤명숙 6:17, 3위 백은숙 6:22 “26km 여자부” 1위 김선영 4:45, 2위 최지임 5:02, 3위 정은아 6:23가 입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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