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BO의 첫 연습경기 LG와 두산의 경기가 지난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앞서 지난 3월 28일 개막 예정이었던 KBO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기약없는 기다림 끝에 긴급 이사회를 통해 리그 개막을 5월 5일로 확정했다.
KBO는 "시즌 초반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무관중 경기를 결정했다. 관중 유치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살펴 단계적으로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완화돼 이날 연습경기에는 평소보다 많은 내외신 취재진이 야구장을 찾았다.
야구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KBO리그는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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