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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 전반기 왕중왕전 4강 진출 -서울 영등포공고와 결승행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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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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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스포츠파크에서 온천구장에서 열린 전반기 왕중왕전 8강전서 인천 대건고 황정욱(37번)이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유나이티드)

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강인덕) U-18 대건고가 전반기 고등 왕중왕전 4강 준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28일 창녕스포츠파크 온천구장에서 열린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8강전서 경기 광문고와 맞붙어 3-1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64강 인천 부평고, 32강 경북 영문고, 16강 서울 보인고를 연달아 꺾은 뒤 이날 경기 광문고를 상대한 인천 대건고는 탄탄한 전력을 바탕으로 짜임새 있는 축구로서 원하는 결과물을 손에 쥐는 데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재호 감독은 과감한 로테이션과 상대에 따른 맞춤 전술과 용병술을 통해 뛰어난 지도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16강전 서울 보인고전에서는 상대를 당황케 한 변칙 작전으로 승리를 거뒀다.


인천 대건고의 4강전 상대는 서울 영등포공고다.


인천 대건고와 서울 영등포공고는 최근 2차례 맞대결에서 1승 1패로 팽팽히 맞서있다.


2015년 후반기 왕중왕전 4강전에서는 인천 대건고가 박명수(대전시티즌)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고 2016년 후반기 왕중왕전 16강전에서는 인천 대건고가 0-2로 패했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인천 대건고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면 지난 2008년 팀 창단 이후 첫 전국대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게 된다.


인천 대건고는 지난 2015년 K리그 주니어 전, 후기리그 우승을 거둔 바 있지만 전국대회에서 만큼은 유독 우승의 연을 맺지 못했다.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아 우승 도전에 나선다.


현재까지 인천 대건고가 거둔 전국대회에서의 최고 성적은 2015년 금석배 준우승, 2015년 후반기 왕중왕전 준우승, 2016년 K리그 U17·U18 챔피언십 동반 준우승, 2018년 대한축구협회장배 준우승 등이 있다.


인천 대건고 전재호 감독은 “무더위 속에서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4강까지 오를 수 있었다”면서 “다음 4강전도 철저히 준비해 결승에 올라 반드시 우승컵을 품에 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대건고와 서울 영등포공고의 4강전은 30일 창녕스포츠파크 따오기구장에서 열린다.


이 경기는 스포츠채널 STN SPORTS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스포츠에서 동시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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