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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장애인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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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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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비장애학생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인식개선 장애인체험교실을 진행했다.(사진제공=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비장애학생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인식개선 장애인체험교실을 7월 한 달 동안 5개 학교에서 진행을 한다.


4일 화도진중학교를 시작으로 백석고, 남인천여중, 영흥고, 서곶중 등 5개 학교 700명 학생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각 학교를 순회하면서 비장애인학생에게 장애인체육을 소개하고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한 인권교육이다.


아울러 교육에는 휠체어럭비, 슐런, 보치아 등 장애인체육 실기종목과 수어교육, 장애인인권교육 등 이론교육이 접목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긍정적인 상호관계를 형성하고 사회통합을 만드는 기반이 되고자 기획됐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박신옥 사무처장은 “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다양한 인성교육이 있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은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이 되는 학생들에게 장애인과 함께 이웃과 함께 남을 이해하고 배려 할 수 있는 인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자 만들어졌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스포츠를 알리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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