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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여인 오상미 선수와 함께하는 생활체육강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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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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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철인3종 생활체육프로그램강습회.(사진제공=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인천시장애인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철의 여인 오상미 선수와 함께 하는 철인3종 생활체육프로그램강습회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각장애인 올림픽인 ‘2017년 터키 삼순 데플림픽’에서 마라톤에서 동메달을 딴 장애인스포츠여성스타인 오상미 선수를 모델로 여성장애인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기획됐으며 인천장애인체육회가 주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프로그램이다.


오상미 선수는 마라톤 선수 뿐만 아니라 수영, 사이클 등 철인3종 경기 등을 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각종 철인3종 경기에 출전 하고 수상한 경력이 있는 여성장애인스타선수이다.


사이클, 육상, 수영이 종목별로 운영이 돼 장애유형, 운동수준에 맞춰서 반을 구분했다.


특히 각 종목별 프로그램마다 2명 이상에 지도자와  안전요원들을 별도로 배치하는 등 프로그램에 다양성과 안전에 초첨을 맞췄다.


지난 4월 사이클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사이클, 육상은 10회씩, 수영은 20회씩 운영이 돼 사업이 종료가 돼가는 시점이다.


청각장애인들 수업진행을 도와주는 수어통역사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각장애인들에게 꿈을 주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의사를 밝혔다”며 “내년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수영 프로그램이 참여 중인 김미순 이용자는 “ 이번 기회에 수영을 배워 내년부터 철인3종 경기에 출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박신옥 사무처장은 “ 본회에서는 다양한 각도에서 장애인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연구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좀 더 장애인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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