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장, 고국을 방문한 대한노인회 소속 독일 회원들과 환영오찬 가져

양우진 | 2016.10.27 00:46 | 조회 1098 | (1)



정세균 의장은 지난 25일 국회 사랑재에서 고국을 방문 중인 대한노인회 독일지회 회원들과 환영 오찬을 가졌다.


정 의장은 "귀한 손님을 맞이하는 국회의 전통한옥 사랑재에서 여러분들을 모시게 되어 정말 기쁘다" 면서 “영화 ‘국제시장’을 보면서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눈물을 흘렸다”고 말한 뒤 “이는 우리 나라의 경제발전을 위해 독일로 가야만 했던 광부, 간호사 분들의 심정에 깊이 공감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분들 덕분에 대한민국의 발전이 있었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이제는 평안하고 건강하게 지내시면서 대한민국이 더욱 번영하고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에 대한노인회 독일지회 하영순 지회장은 "사랑재에서의 특별한 오찬을 잊지 못할 것이며, 대한민국 국회가 저희를 잊지 않고 관심을 가져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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