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교육부는 "임시이사 파견을 당장 철회하라"

양우진 | 2016.10.26 21:30 | 조회 1044 | (0)



2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화실에서 상지대학. 동창회, 시민단체가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범시민단체연합 상임대표 이갑산,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연합 상임대표 김순희, 상지대학동창회회장 길향철 , 상지대학교 총장대행 조재용, 민주주의 이념 연구회 회장 강태욱, 자유교육연합 상임대표 김정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09월30일 야당의원만 참여한 국회교육문화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임시이사를 파견하라”는 야당의원들의 질타에 교육부가 “임시이사 파견을 결정했다”며 이에 굴복한 교육부장관의 망언을 듣고 분노하는 마음으로 이를 규탄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부의 표적감사와 무리한 결과 처분이 “제2의 상지대 사태”로 이어진다면 어떤 결과가 초래 되어 상지대가 교육부의 오판과 잘못된 지도로 걷잡을 수없는 혼란에 빠지게 되면,  매우 안 좋은 선례로 작용하여, 사학 정상화의 길은 무너지고 교육은 황폐화 될 거라고" 주장했다.


이어 상지대가 무너지면 대한민국 사학이 무너지며 이에 대해 "교육부는 어떻게 책임을 질 것인가?", "교육부는 상지대 임시이사 파견을 당장 백지화"하고 상지대의 정상화는 상지대에 맡기라고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지대.동창회가 공동으로 성명서를 발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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