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18년 2분기 민․관․군 합동 야간 수난대비기본훈련 실시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은 야간 해상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해·육상 구조세력 및 수난구호협력기관과 5. 3(목) 19:00부터 20:00까지 통영항 앞 화도 해상에서 4개 기관·단체, 선박 8척, 차량 1대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분기 야간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수상에서 수색구조에 관한 법률 제5조의 2」에 의해 실시하는 법정훈련으로 취약시간대 해상재난 발생을 대비한 야간 상황처리식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사각 해소에 중점을 두었으며 지역구조본부를 설치하여 해·육상 신속한 인명구조 체제를 구축하였다.

          

훈련 내용은 통영시 화도 서방 1마일 해점을 항해하던 통영호(낚싯배, 9.77톤, 승무원 1명, 승객 11명)가 기관실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 구조세력 긴급출동 및 비상소집, 지역구조본부 가동, 표류자 구조 등으로 실제 상황과 같은 현장감 있는 훈련이 전개 되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이번 야간 수난대비기본훈련으로 수난구호협력기관과의 신속한 지원 태세를 구축하였으며, 해양사고에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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