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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병점차량사업소, 폭염 속 삼계탕으로 사랑 나눔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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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7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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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병점차량사업소가 사회복귀시설 늘푸름 센터를 찾아 무더위 극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사진제공=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병점차량사업소)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병점차량사업소(소장 윤기학)가 16일 정신질환 장애인들에게 일상생활훈련 및 직업재활훈련을 통해 사회복귀를 앞당기고자 설립된 사회복귀시설 늘푸름 센터(경기도 오산시 소재)를 찾아 무더위 극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여한 병점차량사업소 직원 10여명은 무더위에 지친 센터회원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정성껏 만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대접하며 회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병점차량사업소 직원들은 지난 2011년부터 매달 늘푸름 센터를 찾아 환경미화, 기계수리, 물품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기학 병점차량사업소장은“유례없는 이번 폭염에 지쳤을 회원분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원만한 사회적응을 위해 계속적인 봉사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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