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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공원 오르막길에서 장애인 사이클대회 열린다. - 시각, 절단 등 장애유형별 5개 세부종목, 총 250명 선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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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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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출하여 볼까요....최선을 다하여..우승까지 ...
자 출하여 볼까요....최선을 다하여..우승까지 ...

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11월 12일(토) 서울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 오르막길에서 “제3회 서울 장애인 힐클라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장애유형별 5개 종목, 총 250명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룬다며 힐클라임(Hill Climb)이란 오르막으로 이뤄진 일정 코스를 최단시간에 주파해야하는 기록경기로 선수간 경쟁보다 개인의 기록 단축에 초점을 맞추어 극기와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는 경기이다.
  
2014년 서울시 및 전국 최초의 장애인 힐클라임 대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를 통해 도전과 극복 정신을 함양함은 물론, 다양한 장애유형을 가진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이클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및 소통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대회 코스는 서울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산책로 오르막길 3Km 가량으로, 5개 장애유형별(시각, 청각, 절단․기타장애, 지적, 핸드사이클) 남․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전국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참가 장애인 선수에게 뜨거운 격려를 보내며, 무엇보다 선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정정당당하게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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