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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 슈퍼 임팩트 이효균, 다음달 2일 결혼에 골인한다 동갑내기 김현주씨와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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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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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이효균 선수(왼쪽)와 김현주씨.(사진제공=인천유나이티드)

인천유나이티드 슈퍼 임팩트 이효균(29)이 다음달 2일 늦은 결혼식을 통해 ‘진짜 품절남’으로 거듭난다.


인천 구단은 24일 “인천 이효균 선수가 다음달 2일 토요일 오후 12시 30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 2층 릴리홀에서 김현주(29)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예비부부의 첫 만남은 지난 2014년 겨울, 당시 이효균의 팀 선배였던 손대호 선수의 소개로 이뤄졌다.


지난 2011년 경남FC 입단을 통해 프로 무대에 입문한 이효균은 2012년 인천에 둥지를 틀어 세 시즌(2012~2014) 동안 총 43경기에 출전해 7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015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FC안양과 부천FC 등 K리그 챌린지 무대에서 활약하기도 했으며 올해 K리그 개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이뤄냈다.


결정적인 순간 터트려주는 한 방으로 인천 팬으로부터 ‘슈퍼 임팩트’라고 있는 이효균은 그동안의 아쉬움을 털고 아내 김현주씨의 적극적인 내조 속에 다가올 2018시즌 화려한 부활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이효균은 “혼인신고 3년 만에 올리는 결혼식이라 우리 부부에게는 더 큰 의미가 있는 결혼식으로 아내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면서 “많은 분들께 결혼식을 통해 정식 부부로서 인정받고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부부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 일대에 신혼집을 차리며 신혼여행은 다음달 중순 이후에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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