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구로지구봉사회가 사랑 나눔 해피트레인을 운행했다.(사진제공=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구로지구봉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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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구로지구봉사회(봉사회장 유경준)가 7일 기차여행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평소 여행경험이 많지 않은 나누리 지역아동센터(금천구 시흥동 소재) 아이들 40여명을 초청해 사랑 나눔 해피트레인을 운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역, 차량, 승무, 열차 등 다양한 분야의 직원들로 구성된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구로지구봉사회가 주최하고 금천구청 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아이들은 국내 유일의 2층열차‘ITX-청춘’열차를 타고 가평역으로 이동해 남이섬 관광, 막국수 박물관 관람 및 만들기 체험, 기차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경준 구로역장은“이번 해피트레인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함께 희망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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