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MC 김인석, 안젤라 박, 여주국제대학가요제 사무국 제공]

오는 22일 여주대학교 천연잔디구장에서 세계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회 여주국제대학가요제에서 김인석, 안젤라 부부가 MC를 맡는다.

작년 첫 행사에 이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2회 여주국제대학가요제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마카오, 호주, 네팔, 네델란드 등 여러 국가의 대학생, 대학원생들이 참가해 뜨거운 음악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진행을 해야 하는 만큼 유창한 영어 실력과 뛰어난 진행 실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자리이기도 하다. 1회 가요제에서는 에릭 남과 니콜이 공동 사회를 맡아 센스 있는 진행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가요제 담당자는 “국제 가요제의 MC가 갖춰야할 지성과 미모, 센스까지 고루 갖춘 김인석, 안젤라 박 부부를 공동 MC로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현장에서 수상자가 결정되는 콘테스트이기 때문에 돌발 상황도 생길 수 있다. 이번 MC는 부부인만큼 돌발상황도 재치있게 진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MC 선정의 이유와 신뢰를 밝혔다.

안젤라 박은 미스 하와이 진 출신으로 아리랑국제방송, EBS, KBS 국제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문 영어 MC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방송인 김인석은 KBS 공채 개그맨으로써 MBC ‘찾아라! 맛있는 TV‘, TVN 'SNL코리아’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으며, 부부가 함께 EBS 생방송 라디오 영어 교육 프로그램 게스트로 활동 중에 있다.

이번 여주국제대학가요제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마카오, 호주, 네팔, 네델란드 등 해외 8개 팀과 국내 6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음악 경연을 펼치며, 'B1A4'와 ‘A.De'의 축하공연으로 더욱 즐거운 무대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