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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 수애-김영광 족보 꼬인 로맨스에 쫄깃한 긴장감 예고! ‘눈길’
KBNS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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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4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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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02일 방송에서 신예 우도환이 허당 카리스마 조직원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02일 방송에서 신예 우도환이 허당 카리스마 조직원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0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연출 김정민)’에서 ‘김완식’ 역을 맡은 우도환이 밉지않은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방송된 4회에서는 다다금융을 찾아온 홍나리(수애 분)와 만난 김완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완식은 가압류 서류를 받고 온 홍나리에게 친아버지 홍성규의 돈문제를 책임져야 한다며 으름장을 놓는가 하면, 연락받고 달려온 고난길의 차가운 눈빛에 움찔하며 입을 다무는 등 겉으로는 강한 척 하지만 사실상 고난길에게 꼼짝 못하는 허당 반전 면모로 흥미를 자아냈다.


또한 김완식은 고난길에게 “부탁하는데 홍나리 건들지 마. 그리고 이건 협박하는 건데, 나 건드렸다간 그날 일 똑같이 되풀이될 수 있어”라는 경고를 받아 둘 사이의 숨겨진 과거에 대한 궁금증을 야기시켰다. 특히, 김완식은 고난길의 날카로운 눈빛과 말 한마디 한마디에 크게 반응하며 약점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우도환이 연기하는 김완식은 지난 2회 방송에서 홍나리 외삼촌을 찾는 의문의 수트남으로 첫 등장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모은 인물이다. 고난길의 남다른 과거사를 알고 있는 인물로 그려지면서 앞으로 어떤 전개를 이끌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우도환은 악역이면서도 나름의 사연을 지닌 ‘김완식’ 캐릭터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소화,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중이다. 수애와 김영광의 족보 꼬인 로맨스에 쫄깃한 긴장감과 재미를 불어넣을 캐릭터로 단연 돋보인다는 평. 날카로운 남성미와 장난기 짙은 소년미를 동시에 드러내며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신예 우도환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우도환을 비롯해 수애, 김영광, 이수혁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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