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BS뉴스통신사 - 한.중.일 청소년 국제 서화 교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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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청소년 국제 서화 교류전 개최 3국 청소년 미래사회 모습과 그림으로 표현 ... 이유동(동상), 이유진 (우정 상) 수상

KBNS 뉴스통신사

승인 2023.08.03 22:16

양경남 회장은 제13회 한중일 청소년 국제 서화 교류전애서 수상자에게 시상후 기념촬영 /사진=김선녀 기자

제13회 한중일 청소년 국제 서화 교류전이 지난 8월 2일 11시 한국 인사동 마루아트센터(3층)에서 개막하여 8월 7일까지 전시된다고 밝혔다.

한중문화우호협회,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일본이시카와현일중우호협회, 일본스즈시일중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교류전은 한, 중, 일 3국이 매년 순연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에서 전시되고 있다.

양경남 회장은 수상작을 보며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김선녀 기자

(사)한중문화우호협회(회장취한)은 축사에서 이번 서화전을 통해서 동아시아의 미래 한. 중.일 세 나라의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이루고 싶은 미래를 그림으로 세상에 이야기하는 장이 펼쳐졌으며 이전시회를 보시는 모든 분들이 학생들의 그림을 통해 그들과 공감하고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중일 3국의 청소년들은 ‘나의 꿈’이라는 지정된 주제로 미래 사회에 기여할 각자의 모습과 포부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고 그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교류전은 동아시아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3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작품을 나누고 각자의 꿈을 향해 연대함으로서 상호 이해와 친선교류를 증진시키는데 그 의의가 있으며 작품은 각 국가별로 50점 이상, 총 196점의 작품이 제출되었다.

이번 대회의 조직위원회는 조은옥 전)경기도교육청 평화교육원 원장이 조직위원장을 맡고, 강창화 제주서예학회 이사장, 최재석 몽오재(夢悟齋) 대표, 양경남 자밀라양 디자이너 주얼리 하우스 대표, 박종연 한중연(緣)문화관 관장으로 구성됐다.

조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나라별로 대상은 용인시 기흥구 석성초등학교 2학년 2반 상이준 (9세), 금상은 신제주초등학교6학년 김혜규 (13세), 은상은 위승우(8세), 은상 와지행(10세),동상은 이유동(7세), 동상 고아라(11세), 동상 신제주초등학교3학년 권효진(10세), 국제교류우정상 이유진(9세), 등 45명이 수여 했다.

1.이유동(동상) 세계적인 월드컵 축구선수가 꿈이며 2. (우등상)이유진 세계평화을 상진한 작품으로 우등상을 수상 /사진=김선녀 기자

중국은 대상 시앙신씨(11세), 송신위에(11세), 금상은 왕천야오(10세), 은상은 왕치올링(14세),린즈엉(9세), 동상 바이엔이(12세), 순지아인(9세), 치정민(6세)가 수상했고 일본은 대상은 마에유네(14세), 금상은 토쿠리키 마라이(10세) ,은상 사카구치 유우시로오(8세), 은상 세토메이(13세), 동상 스키노모에하나(12세), 동상 도오하타와카나(8세), 동상 나카우라 토모 즈쿠(12세)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