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다문화협의회(대표 국중길)와 긍정의 힘과 공동으로 안산시 단원구 다문화 공원에서 한민족 동포와 함께하는 영고(부여)·동맹(고구려)·무천(동예) 제천 행사(제례의식 진행 중인 정창옥 단장, 김석규 상임이사)를 치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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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협의회(대표 국중길)는 긍정의 힘과 공동으로 지난 20일(음력 10월 스무이레)에 안산시 단원구 소재 다문화 공원에서 한민족동포와 함께하는 영고(부여)·동맹(고구려)·무천(동예) 제천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 영고(부여)·동맹(고구려)·무천(동예) 제천 행사가 치러지는 가운데 다문화협의회예술단이 아리랑과 우리 고유의 농악무 등으로 흥을 돋웠으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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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를 두기로 행사를 못 했는데, 거리두기 해제 후 오랜만에 중국동포와 고려인 등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하늘에 감사드리고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만들었다.
▲ 영고(부여)·동맹(고구려)·무천(동예) 제천 행사가 치러지는 가운데 다문화협의회예술단 포르테앙상블이 가곡과 비트박스로 등으로 흥을 돋웠으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 |
국민의례에 이어 1부 제천행사, 2부는 무천행사를 진행해서 시민과 문화향연을 즐겼다. 포르테앙상블, 긍정의힘, 다문화협의회예술단 등이 아리랑과 가곡과 비트박스로 흥을 돋웠으며, 우리 고유의 농악무 등으로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을 만들었다.
 ▲ 영고(부여)·동맹(고구려)·무천(동예) 제천 행사가 치러지는 가운데 다문화협의회예술단이 아리랑과 우리 고유의 농악무 등으로 흥을 돋웠으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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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터에서 부여는 영고 제천행사를, 고구려는 동맹을, 동예는 무천을 진행하였는데, 이것이 우리 민족의 역사이니 이를 기억하자는 의미의 행사였다. 이에 참여한 참석자는 “예전부터 내려온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이를 계기로 화합하고 지역사회에서 잘살아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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