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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고양시 마을공동체가 개최하는 중남미축제 열어 중남미 7개국의 나라별 역사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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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0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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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중남미축제 포스터

고양시 장항2동 주민자치회(이상봉 회장)는 오는 9월 24일과 25일 이틀동안 주한 중남미 대사관과 재단법인 중남미문화원이 참여하는 중남미 축제를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축제 첫날 오후 2시 개막축하공연인 고양시 쉼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중남미 카우사이 콘서트와 우리나라 전통 공연인 북노리와 퓨전국악에 이어 고양시청소년필오케스트라의 연주인 노루목의 가을콘서트가 이어지며, 고양시민이 참여하는 라틴댄스 경연과 라인댄스 페스티벌, 타악 버스킹 콘서트, 시민참여 가요제가 이틀동안 동시에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고양시 어린이 특별공연과 시니어모델의 워킹쇼 등 세대를 아우르는 고양시의 다양한 마을공동체가 참여하는 축제한마당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중남미 국가의 부스가 설치되어 나라별 역사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기념품 전시가 이루어지며 고양시 마을공동체와 소상공인엽합회 부스에서도 우리의 전통문화 체험 및 수공예품 전시판매를 통해 축제를 찾는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것이다.


이번 축제를 마련한 고양시 장항2동 이상봉 주민자치회장은 “축제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장항2동 기관·단체 및 소상공인연합회,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중남미축제를 통하여 코로나로 인해 단절되어 있었던 공동체간의 소통이 다시 열리고 소상공인을 찾는 시민의 발길도 더욱 많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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