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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최초 30주년 기념 신작 ‘무지개 물고기와 이야기꾼’ 출간 30년 동안 세대를 이어 사랑받아 온 ‘무지개 물고기 시리즈’
KBNS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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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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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물고기와 이야기꾼’ /사진=홈피캡쳐

시공사의 어린이책 브랜드 시공주니어가 ‘무지개 물고기’ 출간 30주년 기념하는 신작 ‘무지개 물고기와 이야기꾼’을 전 세계 최초로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1992년에 첫 출간된 무지개 물고기가 2022년 출간 30주년을 맞았다. 동양적인 수묵화 기법과 독특한 홀로그램 기법이 돋보이는 이 책은 현재까지 전 세계 60여개 언어로 번역돼 3000만부 넘게 판매됐으며 크리스토퍼상(Christopher Award), ABB상(The American Booksellers Book of the Year)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1994년 한국어판이 출간되면서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끈 무지개 물고기는 이후 일곱 권의 후속권이 출간되며 어린이책 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무지갯빛 비늘을 뽐내며 바닷속을 헤엄치는 무지개 물고기 캐릭터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관심 속에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됐고, 우리나라에서는 가족 뮤지컬로 제작·상영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출간 30주년을 기념해 출간된 무지개 물고기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 무지개 물고기와 이야기꾼은 30년의 세월을 거쳐 어느새 너그럽고 지혜로운 물고기로 성장한 무지개 물고기와 바닷속 친구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한국어판 출간을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이번 이야기는 무지개 물고기의 지난 3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30년을 기대하게 만든다.

 


작가 마르쿠스 피스터/사진=홈피캡쳐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우정과 나눔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그림책

“무지개 물고기에서 아이들과 부모에게 보여 주고 싶었던 것은 단지 비늘 하나를 나눠주는 게 아니라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나눠줄 수 있는 마음이었다.” -마르쿠스 피스터


◇출간 30주년을 기념해 한국 독자들에게 전하는 작가 마르쿠스 피스터의 특별한 선물

무지개 물고기와 이야기꾼에는 출간 30주년을 기념하는 작가 마르쿠스 피스터의 친필 사인이 수록돼 있다. 한국 독자들의 한결같은 사랑에 보답하는 작가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대목으로 도서의 소장 가치를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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