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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랑의 춤 ‘범 나비 놀다’ 서울 무대 선다 영남 교방청춤의 맥을잇기위해 묵묵히 오직한길을 걸어온 춤꾼 박경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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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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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연남교방청춤보존협회제공


박경랑(영남교방 청 춤 보존협회 이사장)은 4월 29일(금) 오후 7시30분 서울 한국문화의집 코우스에서 박경랑의 춤 '범 나비 놀다'를 부산에 이어 서울 공연 한다.

이번 공연은 박경랑의 가장 대표적인 영남교방 청 춤과 교방 소반 춤을 선보이고 특별 출연으로 동래학 춤 예능 보유자 이성훈의 허튼덧배기 춤 “학 되어노닐다”를 추고 부산 무형 문화재 제3호 동래학 춤 구음 이수자 김신영의 구음과 영남 들노래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사진좌로부터 영남교방청춤, 교방소반춤, 문등북춤

여기에 이진우의 거문고 연주와 서예가 김기상의 현장 퍼포먼스 등 무악에 시,서화가 함께하여 교방풍류를 그려본다.

또, 서도소리 이사장이며 국악방송인 박정욱의 구수한 입담과 소리가 풍류판을 더하고, 국가중요무형문화 재7호 고성오광대놀음 1과장의 문둥북춤을 무대화한 박경랑의 창작무<아직은 꽃이고 싶어라>를 마지막으로 코로나로 힘든시기를 희망으로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이어 박정욱의 흥이 깃든 희망의 소리를 관객과 함께 즐기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 운파 박경랑(박경랑류 영남교방청춤 보존협회 이사장)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1호 진주교방굿거리춤 1기 이수자이며, 1995년 제21회 전주대사습놀이 무용부분 장원과 1997년 제5회 서울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2019년 ‘공연과 리뷰 PAF 예술상-전통무용상’, 2020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선정한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현 박경랑류 영남교방청춤보존협회 이사장 및 국립국악원 전통공연문화예술학교 교수로 재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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