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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200' 정상…BTS·슈퍼엠 이어 3번째 단일 아티스트로는 두 번째 기록...'차세대 K팝 대표 주자'로서 확고한 존재감
KBNS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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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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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피캡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가 2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달 18일  발매한 새 미니 앨범 '오디너리'가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K팝 역사에 또 한 번 기록을 썼다.


빌보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4년 만에 해당 차트에 최초 진입함과 동시에 정상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또 한 주간 10만 3천장의 판매량을 올려 올해 발매된 음반 중 한 주 최다 판매량으로 차트 1위에 등극했다고 말했다.


K팝 아티스트가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것은 방탄소년단, 슈퍼엠(SuperM)에 이은 사상 세 번째이며, 단일 아티스트로는 두 번째 기록이다. 이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는 '차세대 K팝 대표 주자'로서 확고한 존재감과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타이틀곡 '마니악'의 경우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98위에 오르며 차트 진입에 성공했고,2018년 데뷔한 스트레이키즈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색이 뚜렷한 음악으로 주목받아왔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 간 총 3회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1일~12일 일본 고베, 18~19일 도쿄, 29일 미국 뉴어크(이하 현지시간), 7월 1일 시카고, 3일 애틀랜타, 6일 포트워스, 9일 로스앤젤레스, 12일 오클랜드, 14일 시애틀, 26~27일 일본 도쿄까지 총 10개 도시 16회 규모의 월드투어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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