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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싱가포르인 대상 고가 방한 관광상품 내놔 1인당 300만원대 5일간 제주‘전기자동차 자가운전 여행상품’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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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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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싱가포르 자가운전 관광객들이 제주도를 찾아 드라이브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싱가포르자동차협회(Automobile Association of Singapore), 제주관광공사, 아시아나항공 등과 공동으로 싱가포르인 대상 1인당 약 300만원대의 고가 ‘전기자동차 자가운전’ 단체 관광상품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싱가포르 단체관광객 82명은 7일부터 5일간 전기자동차를 타고 한림공원, 성산일출봉 등 제주도 명소를 자가 운전하며 드라이브도 즐기고 제주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경험하게 된다.


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싱가포르자동차협회와 공동으로 300만원대의 고급 오토바이, 렌터카 자가운전 상품을 개발하고 부산, 철원 등에서 꾸준하게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이런 5년간의 노력으로 한국 내 자가운전 상품이 회원들 간의 긍정적인 입소문을 타면서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80명이 넘는 대형 단체가 방한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윤승환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장은 “싱가포르는 자가 차량 보유비용이 비싼 국가 중의 하나로 소득수준이 높은 싱가포르 자동차협회 회원들을 타깃으로 맞춤형 상품을 지속 개발한 것이 성과로 이어지게 됐다”며 “이밖에 한국 미식투어, 싱가포르 스타쉐프가 동행하는 음식관광, 등산, 사이클 등 프리미엄 레저상품 등이 연이어 성공적으로 모객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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