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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초여름 더위 날려줄 '6월 상설공연' 개최 재즈나루, 하나연 초청, 초여름 더위 날려줄 특별 상설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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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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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그룹 하나연.(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이 초여름을 맞아 6월 한달간 국내 실력파 클래식그룹과 국악그룹을 초청해 여행객들의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6월 상설공연'을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내 노드정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초여름 제2여객터미널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과 공항상주직원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상설 예술공연으로 인기 클래식그룹 '재즈나루'와 퓨전국악그룹 '하나연'을 초청해 관람객들이 고품격 퓨전 클래식-국악 연주를 감상하며 여름 무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특별한 구성으로 준비됐다.


재즈나루는 콘트라베이스, 드럼, 키보드, 보컬로 구성된 4인조 클래식-재즈 연주팀으로 관객과 호흡하고 공감하는 공연으로 유명하다.



재즈연주팀 재즈나루.(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
이번 상설공연에서는 스티비 원더의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로버타 플랙의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등 유명 팝, 가요, 클래식 곡 등을 재즈로 편곡한 노래를 무대에 올려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하나연은 가야금, 해금, 대금, 보컬로 구성된 여성 4인조 퓨전국악그룹으로 연간 1800만명에 달하는 해외 여행객과 내국인들에게 우리 국악의 참 맛과 퓨전국악의 신세계를 알려온 퓨전국악계의 대표적인 예술공연팀이다.


6월 상설공연에는 보컬을 제외한 국악기들로만 편성해 '화합', '아름다운 나라', '민요연곡', '아리랑', 'Over the rainbow' 등 전통민요와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퓨전국악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퓨전국악그룹 하나연.(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은 '6월 상설공연'을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동-서편에 위치한 노드정원에서 매일 오전 11시30분, 오후 12시 30분, 오후 3시, 오후 4시, 오후 5시에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아트포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제2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032-741-7882)에 문의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7년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쳐 세계 최고 '컬처포트'로 인정받고 있다.



재즈연주팀 재즈나루.(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
새롭게 개항한 제2여객터미널은 세계 최고 '아트포트'(ArtPort)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아트, 하늘에 펼치다'(Art, Spreading the Sky)를 주제로 4차례에 걸친 대규모 정기공연을 포함, 올해 총 4552회의 성대한 예술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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