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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무더위를 이기자 -청춘마이크 플러스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박물관·미술관 연장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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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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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있는날 전국지도.(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7월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에는 전국에서 총 2310개(7월 18일 기준)의 문화행사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피해 바다로 산으로 떠나는 휴가객들을 위해 청년예술가들의 공연인 ‘청춘마이크 플러스’가 이달부터 펼쳐진다.


화려한 타악 공연과 감미로운 재즈 선율, 대중적인 클래식 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과 소통하는 ‘엔에스 재즈 밴드(NS Jazz band)’, ‘아리온앙상블’, ‘알피즈(RP’s)’가 오는 29일 오후 6시 전남 강진청자축제 현장 일원에서 공연을 갖는다.


강원 고성군 천진해수욕장에서는 넓게 펼쳐진 바다와 함께 즐기는 ’엔피 유니온(NP Union)’의 힙합 관악대(브라스밴드) 공연, ‘전통타악그룹 굿’의 신명나는 국악 타악, ‘삑삑이’의 마임연극이 오는 29일 휴가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박물관과 미술관은 강렬한 햇볕을 피해 늦은 저녁에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에 개관을 연장한다.


전남 여수 지에스(GS)칼텍스 예울마루 전시실에서는 꿈을 주제로 한 여름방학 기획전 ‘한여름 밤의 꿈전’(오는 25일, 특별권 2000원)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경주 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에서도 점, 선, 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어린이의 미적 경험을 돕는 전시 ‘어린이 체험전: 홍승혜 작가의 점·선·면’(오는 25일)을 오후 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연장해 운영한다.


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작은 불빛에 의존해 어두운 전시실을 관람하는 야간 방문(투어) 프로그램 ‘뮤지엄 어드벤처’(오는 25일 오후6시~8시)를 무료로 진행한다.


이웃과 함께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생활문화 동호회 행사도 전국 각지에서 이어진다.


서울 금천구 생활문화 동호회들의 퓨전국악 공연(서울 금천구청역 광장, 오는 25일 오후 1시), 빛고을 광주의 동호회들이 모여 다양한 끼를 발산하는 거리공연(버스킹) ‘광주 클럽데이 투(TWO)’(아시아문화의전당, 오는 25일 오후 3시) 등 총 17개의 특색 있는 생활문화 동호회 공연을 접할 수 있다.


생활문화 동호회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은 오는 11월까지 계속되며 전국 생활문화 동호회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8 전국생활문화축제’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서울 마로니에 공원과 대학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7월에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화려한 액션, 다양한 볼거리로 무장한 영화가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끈다.


시리즈 영화의 위력을 발휘하며 배우 톰 크루즈,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등이 내한해 한 차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과 동명의 일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고, 배우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등이 출연하는 영화 (인랑)이 ‘문화가 있는 날’에 개봉한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상영되는 영화(일반(2D) 영화 한정)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분야에서는 유명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 ‘용의자 엑스(X)의 헌신’(서울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오는 25일 오후 8시)을 전석 5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일상에 지친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집콘: 집으로 돌아가는 길’(오는 25일 오후 7시)에서는 모델이자 방송인인 장윤주의 진솔한 이야기와 장윤주가 현장에서 직접 부르는 노래를 네이버 티브이(TV)와 브이 라이브(V LIVE)를 통해 생중계로 보여준다.


충남 당진 문예의전당에서는 새로운 형태의 무언극(마임), ‘마임 판타지아-몸짓’(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을 전석 1000원에 볼 수 있다.


서귀포 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앙상블 팀 자르트(JART)의 ‘통통 튀는 콘서트 인(in) 서귀포: 여름콘서트’(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를 무료로 만날 수 있다.


바닷속 세계로 탐험을 떠날 수 있는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오는 25일 오후 5시~7시, 입장료 1만 8500원), ‘아쿠아플라넷 63’(서울 영등포구 아쿠아플라넷, 오는 25일 오전 10시~오후 10시, 50% 할인), ‘아쿠아플라넷 일산’(경기 고양시 아쿠아플라넷, 오는 25일 오전 1시~오후 7시, 단일권 및 패키지 40% 할인),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오는 25일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 입장권 1+1)에서는 각각의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할인 쿠폰을 제시하면 입장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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