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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팔도아리랑 부르기 축제 13개팀 경연 -청중평가단 100명 직접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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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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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팔도아리랑부르기축제 대상 수상자 김유자.(사진제공=전통연희단 잔치마당)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전통연희단 잔치마당(대표 서광일)이 광복 73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15일 부평구청 대강당에서 제5회 팔도아리랑 부르기 축제와 아리랑 3행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올해는 지난 2월 평창에서 개최되었던 동계올림픽에서 남북대표단이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아리랑을 부르며 입장한 것이 계기가 돼 꽁꽁 얼어붙었던 남북한은 화해와 평화의 무드로 전환됐다.


이후 전 세계가 한반도에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고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자 한다.  


5번째 팔도아리랑 부르기축제는 2012년 12월 5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을 기념하고자 개최됐으며 올해는 수도권 및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전통예술 공연단체 13개팀 80여명이 참여한다.


심사방법은 전문평가단 60%와 공개 모집한 청중평가단 40%로 대상 1인, 최우수상 1인, 우수상 2인, 인기상 1인을 선정한다.


특히 대상 1개팀에게는 인천시장 상이 주어지며 국악전용극장 잔치마당소극장 명인명창 상설공연에 특별 초대되며 행사 당일 관중들을 대상으로 아리랑 3행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 대회장을 맡은 무궁화꽃예술단 이인용 이사장은 “한민족이 있는 곳에는 아리랑이 있고 아리랑이 있는 곳에는 한민족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아리랑이 단지 한국 일부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민요가 아니라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북한은 물론 중국의 조선족 등 외국에 거주하는 동포들까지 공유하는 한민족 전체의 문화유산이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통해 아리랑의 가치를 되새기고 아리랑의 대중화와 생활화 그리고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중평가단은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전화(032-501-1454 전통연희단 잔치마당)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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