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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령군, 한국관광클럽 회원사 대상 관광설명회 가져 -숨겨진 역사, 찬란했던 대가야의 문화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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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2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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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이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관광홍보 설명회를 진행하고 한국관광클럽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 고령군이 1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한국관광클럽 이충숙 회장을 비롯한 여행사 대표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겨진 역사, 찬란했던 대가야의 관광자원을 설명하며 고령군의 관광상품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관광설명회는 고령군에 일반현황과 주요관광지 소개, 고령군의 관광상품 안내와 관광객 유치 현황, 관광객 유치목표, 향후 방향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고령 신비의 대가야 여행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통통한 고령 농촌체험여행에 대한 관광 설명을 통해 숨겨진 도시 대가야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고령군의 주요 관광 코스로는 대가야 역사자원으로 첫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된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과 뛰어난 예술성과 실용성을 보여주는 대가야 유물 유적 등이 손꼽히고 있다.


또 전국 유일한 가야금 연주 체험과 제작 체험이 가능한 우륵박물관과 가얏고 마을 관광을 통한 세계와의 문화예술 교류 기회 체험, 팔만대장경을 개경포에서 낙동강을 따라 승려와 백성들이 해인사까지 옮겨간 행렬의 여운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개경포 팔만대장경 이동 생태탐방로 등의 잘 가꾸어진 관광코스를 통해 숨겨진 도시 대가야, 고령군의 색다른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류정희 고령군 관광진흥과장은 “고령을 찾는 관광객의 40%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이라며“한국관광클럽 이충숙 회장을 비롯한 여행사 대표 회원들이 대가야 역사관광자원과 전통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고령에 많은 애착을 가지고 관광객을 보내준 덕분으로 고령을 지역관광도시에서 글로벌 관광도시로 변화시켜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올해 추진하고 있는 전통문화 체험형 관광도시 고령군을 방문해 숨겨진 역사와 숨겨진 도시를 찾아보는 소중한 경험과 기회를 가져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충숙 한국관광클럽 회장은 “고령군은 항시 지나치는 경유지로만 생각했는데 이번 지방선거에서 3선 연임에 성공한 곽용환 군수를 비롯해 류정희 관광진흥과장과 관광마케팅 관계자들의 커다란 관심과 노력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면서 “고령은 앞으로 경주·부여에 못지않게 세계적 이목을 받는 관광 역사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한국관광클럽도 고령에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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