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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다문화·지역아동센터 아동 초청 무대체험 기회 제공 - 군포문화재단, 다문화 아동 및 4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10명 초청 ‘무대는 내친구’ 운영 -
KBNS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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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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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군포문화재단은 4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공연장 무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단은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기쁨·영은·갈릴리·정원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110명을 초대해 어린이 무대체험프로그램 ‘무대는 내친구-꿈꾸는 물고기’를 무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초청은 지역의 저소득 및 다문화 어린이들이 무대 장치의 효과들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새로운 느낌을 경험함과 동시에 예술적 감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문화재단의 무대는 내 친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 레퍼토리 제작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창작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무대시설을 직접 체험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이야기 진행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무대시설의 회전 및 승하강, 조명 장치의 변화 등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예술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어린이들과 교사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무대는 내 친구는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약 4,500명의 어린이 관람하는 등 군포지역 어린이들의 필수 체험코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어린이들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의 발전과 미래세대 양성을 위해 재단이 문화예술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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