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합쳐 불우이웃돕기(대월면사무소)

이천시 대월면바르게살기협의회 황우철 부회장은 올 1년 동안 자신의 논 약 600평을 불우이웃돕기 벼농사 용도로 기부했고, 대월면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광수) 회원들은 이 논에 모내기를 하고 벼를 잘 가꾸었다. 그런 후 회원들은 지난 8월 31일 해당 농지에서 약 900kg 벼를 수확했다.

대월면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는 이 벼를 쌀로 도정 후 4kg 단위로 포장하여 약 200여명의 불우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김광수 회장도 작년에 자신의 논에서 수확한 햅쌀 450kg을 생활이 어려운 140세대에게 기부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