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와 군산시여약사회(회장 한경미)는 6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위한 ‘종합영양제 및 구충제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군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후원받은 종합영양제 100개는 저체중, 저신장 등 다양한 음식섭취가 부족한 아동에게 우선적으로 전달하고, 구충제 1000명분은 드림스타트 대상 전체 구성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여약사회는 가정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상비 안전구급함 100개와 성장 부진 아동 100명에게 종합영양제를 지원해 표준체형에 근접한 성장을 위해 도움을 준 바 있다.
한경미 군산시 여약사회장은 “엄마의 마음으로 시작된 후원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형철 주민복지국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관심과 사랑이 아동의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이 발달단계에 맞는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 가정방문 건강관리, 독감예방접종 등 신체 및 건강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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