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면새마을협의회(회장 서영철, 유순환)과 강상면행복돌봄추진단(단장 이태석)이 21일 관내 장애인 가구의 집 청소와 도배, 장판 교체를 위해 한마음으로 뭉쳤다.
대상자는 장애를 가진 독거노인으로, 쓰레기 수거, 도배 및 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으로, 두 단체의 회원 40여명은 일체의 작업을 완료했으며, 오는 30일에는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혜를 받은 대상자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여러분들이 이렇게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쾌적해진 방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다”고 밝은 얼굴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태석 행복돌봄추진단장과 서영철, 유순환 새마을 남녀회장은 “밝게 변화된 어르신을 보니 오히려 봉사자의 마음이 더 밝아진 것 같다”며 주위를 돌아보면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이 있기 때문에 주변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기부가 더욱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원 현장에 함께한 이대규 강상면장은 “앞으로도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와 위기에 처한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위해 이웃에 대한 관심 및 사랑의 봉사와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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