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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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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2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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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말부터 처음 시행에 들어간 여주시(시장 원경희)의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가 주민들의 호응과 관심 속에 순항하고 있다.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출생신고 시 개별적으로 신청하던 양육수당 및 출산장려지원금 신청, 공공요금 감면 등 출산과 관련된 복지서비스를 통합신청을 통해 한 번에 처리되는 수혜자 중심 통합서비스를 말한다.


이는 공공정부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여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맞춤형 서비스 기반을 위해 구축한 시스템으로 3월 31일 전국 동시적으로 개시됐다.


시에 따르면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시행 이후 6개월간 약 200여명이 신청·이용한 가운데, 제도 시행 전 서비스별로 신청서 작성과 구비서류 제출 등을 진행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게 되면서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통합신청을 통해 출산·육아 등과 관련, 당연 제공되는 각종 정부지원서비스에 대한 지원신청이 누락될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긍정적 효과도 높다.


원스톱서비스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는 서비스를 지급 받을 통장사본을 구비해야 하며 다자녀 가정 공공요금 감면혜택 대상자는 해당 서비스의 고지서 및 고객번호를 지참해야 한다.


한편, 서비스를 이용한 한 주민은 “첫째, 둘째 출산 때는 출생신고 후 관련 서비스 신청시 제출해야하는 서류가 다 달라 복잡했었는데, 셋째 출산 때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한번에 확인하여 신청할 수 있어 정말 편하다.”고 말했다.


최양희 사회복지과장은 “더욱 편리하고 실용적인 주민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해 출산자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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