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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牛)보살 소무덤, 심우총(尋牛塚)추석성묘 법회 실시 - 평택시 현덕면 광덕산 심복사(深福寺)신도회 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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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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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총 성묘1>

평택시 최초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565호 평택 심복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이 모셔진 대한불교조계종 광덕산 심복사(주지 성일)입구에 있는 창건당시 목재를 운반했던 소의 무덤인 우(牛)보살이 모셔진 심우총(尋牛塚)에서 지난 9월4일 심복사 스님들과 신도회에서 추석성묘 법회를 가졌다


 심복사 건립당시 내려오는 이야기는 ‘어부들이 건져 올린 돌부처님을 내려놓은 자리에 난파된 배의 목재를 소에 실어 와서 절을 지은 일행들은 부처님의 가피로 복을 많이 받는다는 의미로 사찰이름을 심복사(深福寺)라 하였고, 이후 파주로 돌아간 어부 일행은 하는 일이 잘 되어 저마다 큰 부자가 되었으며 자손들도 번창해 대대로 부귀영화를 누렸다’고 하여  소문이 퍼지자 심복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저마다 기도하는 바가 성취되었다는 사람들이 속출했다고 한다.


 심복사 주지 성일스님은 ‘고기잡이로 열심히 일하며 지내던 가난한어부들이 절을 지을 여력이 없었지만 더불어 잘살아 가자는 착한마음이었기에 소가 출현하고 나무가 제공되어 어려운 심복사를 건립하는 큰일을 하였듯이 신도분들과 함께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가지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작은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화관광산업기획 전문가인 경운대 항공관광학부 황대욱 교수는 "우보살  소무덤 심우총(尋牛塚)이 가진 소중한 자산의 의미를 계승·발전시키는 문화관광콘텐츠화와 심복사를 연계하는 다양한 히스토리텔링(historytelling)이 필요하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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