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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광대굿’상상과 해학이 넘치는 연극 대공연장 무대에서 열려 - 10월 문화가 있는 날, 군산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여-
KBNS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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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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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예술의전당은 깊어가는 가을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젊은 연희집단 The 광대의 대표 창작극 ‘굿모닝 광대굿’을 오는 26일(수) 저녁 7시30분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의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춰 시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돼 많은 시민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굿모닝 광대굿’은 미신으로 치부되는 굿을 재구성해 한편의 연극처럼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광대들은 공연 중간 관객을 무대로 초청, 관객을 위한 가짜 굿판을 벌이며 관객참여를 유도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 작품은 2012년 남산국악당 음악극 페스티벌에서 관객 투표를 통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창작극으로, 무당의 사설을 현대에 맞는 쉬운 말로 풀어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동해안별신굿, 진도씻김굿 등 다양한 무속음악을 배치해 음악적 요소를 더했으며, 기존 굿이라는 미신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다양한 극적 효과로 경쾌하게 표현했다.


군산예술의전당은 이밖에도 11월 9일 전국 시단위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하여 ‘EBS 모여라 딩동댕’을, 12월 10일에는 가슴 따뜻한 힐링뮤지컬 ‘빨래’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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