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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북대학교 인문역량강화(CoRE)사업추진단 업무협력(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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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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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문화현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북대학교가 ‘의기투합’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과 전북대학교 인문역량강화(CoRE)사업추진단(단장 이종민)은 12일 오전 11시 전당 4층 소회의실에서 문화 현장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한 업무협력(MOU)을 체결했다.


   ※ CoRE : Initiative College of Humanities’Research and Education


이번 협약에 따라 전당은 사업단과 전문 인력 양성에 있어 상호 교류는 물론 연구시설과 기자재 등을 공동 활동키로 했으며, 산학 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대해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전통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각의 사업 또는 공동의 사업을 발굴하거나 문화 관련 각종 행사 및 연수 시 전북대학교 인문대학의 우수 인력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관련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기타 인문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한 사업들의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종민 전북대코어사업추진단장은 “전통문화중심도시를 표방하는 전주시와 함께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한스타일진흥원이라는 이름으로 첫 출발할 때부터 연인을 맺어왔다”고 소개한 뒤 “오늘 전당과 저희 대학이 전통문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게 돼 영광이다. 이번 MOU체결식이 두 기관이 소통하며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철 원장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전북대학교의 우수한 인력들이 전당과 함께 협력 관계를 맺게 될 경우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두 기관이 상호 우호적인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전통문화산업 활성화’와 ‘인문역량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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