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문화/연예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로타리 클럽,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500만원 쾌척 -제도권 밖에 놓인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에 써달라-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16.09.24 10:35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안성 로타리클럽(김대길회장)은 지난 9월 22일(목),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김용숙원장)에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에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안성 로타리클럽은 안성병원을 통해 최근 들어 공적 제도권 밖에 놓여 있어 아파도 치료조차 받을 길이 없는 대상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후 이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대길 회장은 “로타리 클럽이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해 수많은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우리가 속해있는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이 최우선 과제다, 안성시 관내에서 돈이 없어 치료받지 못하는 사람은 없어야 한다, 적극 돕겠다”며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

 

안성병원 김용숙 원장은 “안성로타리클럽과 안성병원이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뜻 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까지 생각 한다는게 남다르고 감동으로 다가온다, 귀한 성금을 목적에 맞게 소중하게 쓰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향후 제도권 밖에 놓인 위기 환자를 지원하는데 쓰여질 계획이며, 지원 적정성과 투명성, 객관성 확보를 위해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가 심의를 거쳐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자세한 지원 안내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공공사업031)8046-5251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 로타리클럽은 2016년 1월부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MOU를 체결하고 관내 취약마을을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무료진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계선 사각지대 의료비까지 지원하는 등 지역 의료 소외예방에 앞장서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향후에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함께 취약마을 무료진료등 관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지역 내 큰 귀감이 되고 있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기간 : 현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