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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마실길 걷기 행사 개최 (사)푸른전주운동본부 주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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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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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천년의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마실길 걷기 행사를 지난 22일 9시부터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사)푸른전주운동본부 주관으로 실시하였으며 좁은목약수터를 출발하여 억경대, 남고산성, 삼경사를 거쳐 산성천을 따라 자연생태관까지 4km에 이르는 구간으로써
 
옛 조상들의 얼이 깃든 전주 곳곳의 명소들을 잇는 문화와 역사가 함께하는 탐방로를 걸으면서 배우고 익히는 마실길 걷기 체험으로 애향심 고취 및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또한, 옛사람들은 억만 가지의 경치가 보인다 해서 붙여진 억경대에서 전주 시내가 한눈에 들어와 행사에 참여한 200여명의 시민들에게 전주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었으며 다시 걷고 싶은 길로 기억되었다

 

전주 마실길은 4개 구간에 총 42.8km로 천년전주마실길, 모악산마실길, 삼천마실길, 한옥마을둘레길이 있다


전주시 환경과 관계자는 “이번 걷기 행사가 마실길 이용활성화와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내판 등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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