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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의 “이불빨래” 무료로 세탁 민락동 소재 ‘퀸 크린셀프 빨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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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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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국장 유근식) 소속 봉사단체 Happy매니저 회원인 민락동 소재 퀸 크린셀프빨래방(대표 임내선)’은 매월 생활환경이 열악한 10가정을 대상으로 이불빨래를 무료로 세탁해 줄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고령, 장애, 질병 등으로 평소 이불과 같은 대형 빨래가 어렵거나 저소득 다자녀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항상 사용하는 이불을 세탁, 소독, 건조까지 해주는 것으로써 깨끗한 위생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퀸 크린 셀프 빨래방대표 임내선씨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이불빨래가 어려워 불량한 위생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과 다자녀 가구에 미력하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서로 돕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한 것 같아서 매우 기쁘다고말했다.


한편 유근식 국장은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 Happy매니저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의 발굴과 후원 연계 등 건강한 가족기능 회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약 4개월 동안 주거환경수리, 반찬지원, 후원물품 전달 등 연계서비스 250건의 실적을 거양하는 등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가입을 희망하시는 후원자분들이 증가하고 있어 민·관 복지안전망 구축의 모범사례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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