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모(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대표 박동운)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죽차’가 20일 서둔동주민센터 주차장을 찾아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120여명을 모시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대접했다.

본사모는 전국 본죽 가맹점사업자 580여명으로 구성되어 2012년 5월 발족 이래 사랑죽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기관 봉사활동, 사랑의 죽차 운영, 본죽 교환권 기부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현숙 사회복지과장은 “사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본사모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권선구도 이러한 뜻깊은 행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