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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들의 희망 일터 ‘꿈앤카페’ 열어 - 군산시청 내 카페시설 ‘꿈앤카페’ 개소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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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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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커피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꿈앤카페’가 군산시청 1층 로비에 문을 열었다.


‘꿈앤카페' 는 2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꿈앤카페는 지난해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공공기관연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카페 시설 설치비 및 집기구입 비용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카페에는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웠던 중증장애인 4명을 포함해 총 5명의 바리스타가 근무하게 된다.


이곳 카페에서 일하게 된 바리스타들은 “우리에게도 새로운 희망이 생겨서 기쁘다”며, “열심히 배우고 일해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훌륭한 바리스타가 되어 모든 사람들에게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바리스타를 공부한 중증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복지사회 구현의 토대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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