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문화/연예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베이징국제도서전 한국전자출판관 운영 -국내 9개 참가사, 전자출판 콘텐츠․기술․플랫폼 등 선보일 예정-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18.08.16 16:42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진흥원)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국제전람중심 신관(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New Venue)에서 열리는 제25회 베이징국제도서전에서 한국전자출판관을 운영한다.


중국도서진출구집단총공사(中國圖書進出口集團總公司)가 주최하는 베이징국제도서전은 매년 100여 개국 30만여 명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도서전이다.


진흥원은 지난 2013년부터 한국전자출판관 운영을 통해 국내 전자책 콘텐츠 및 솔루션 수출을 위한 발판 마련에 일조하고 있다.
올해 베이징국제도서전 한국전자출판관에는 더페이퍼, 마녀주식회사, 북이오, 뷰아이디어, 빅토리아 프로덕션, 원스토어, 패션앤오퍼스, 펜립, 한글도깨비 등 총 9개사가 참여한다.


참가사들은 이번 한국전자출판관 전시를 통해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및 가상현실(Virtual Reality)기술과 융합된 출판 콘텐츠, 전자책 제작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등을 중국시장에 선보이며 한국전자출판의 우수성을 전파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진흥원은 한국전자출판관 운영을 통해 지난 6월 개발한 전자출판용 무료 서체인‘순바탕체(SunBatang)’와‘2018 전자출판대상(2018 Digital K-book Award)’수상작들을 홍보할 예정이다.


QR코드를 활용, 서체 이미지와 수상작 콘텐츠 소개, 다운로드 및 라이브러리로 연결해 관람객들의 다양한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관계자는“지난해 한중 관계 경색에 따른 출판물의 대 중국 수출의 어려움을 여전히 겪고 있으나 해빙의 조짐이 보이는 만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 전자책 콘텐츠 및 제작 기술력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교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진흥원은 5년간 꾸준히 참가해 베이징국제도서전 유일의 전자출판전문관으로 자리매김한 한국전자출판관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중화권 시장 출판관계자들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글로벌 전자출판시장 정보 수집 및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기간 : 현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