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토) 오후 8시, 13일(일) 오후 6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2003년 론칭 이후 현재 1억 8천만 명 이상의 전 세계 유저 수를 보유하며 큰 사랑을 받는 넥슨의 대표 온라인 게임이다. 이번 공연은 'Past and Present'라는 컨셉으로 준비됐다. 공연을 통해 메이플스토리의 과거 OST에서는 이전에 게임을 즐기던 추억을, 현재 OST를 통해서는 지금의 모험을 경험 할 수 있다.

1부에서는 메이플스토리의 과거 OST들을 엮어 'Above the Treetops', 'The Temple of Time', 'The Lake of Oblivion' 등의 친숙한 곡들을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2부는 현재 OST들을 엮어 연주한다. 연주와 더불어 대형 스크린에서 게임 영상을 상영해 더욱 몰입감 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지난 2018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메이플스토리'의 공연이 13분 만에 전석 매진과 인기 OST를 1시간 버전으로 편곡한 '메이플레이리스트'가 지속해서 큰 호응을 얻는 등 OST가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이번 공연은 공식 인 게임 영상과 함께 정통 클래식부터 오페라, 영화 O.S.T. 등 장르를 넘나드는 대중성 또한 겸비한 스톰프뮤직의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만남은 기대감을 증폭시켜 추억과 회상이라는 키워드로 익숙한 음악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구성해 넥슨 유저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이 될것이다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의 티켓은  롯데콘서트홀, 인터파크,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