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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청소년들의 미디어 축제 열려 익산, 전주, 순천 청소년들이 뭉쳤다. ‘청소년 믿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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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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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 토요 문화학교의 호남지역 청소년미디어 통합 발표회 ‘청소년, 믿어 보다’가 11월 19일 익산 공공 영상미디어 센터에서 개최됐다.

2016년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와 전주시민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익산과 전주, 순천에서 매 주 토요일마다 미디어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표현해 보는 미디어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호남지역 청소년미디어 통합발표회에는 호남지역 3개 센터와 8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의 청소년들은 한 해 동안 자신들이 직접 만든 라디오, 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미디어작업 결과물을 공유하였다. 또 자신들의 생각과 시선이 담은 결과물을 보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미디어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경험하였다.


여러 지역의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인만큼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지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청소년 자유발언대, 포토제닉을 찾아라 등의 부대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자신들의 미디어축제라는 행사 취지를 살리는 뜻 깊은 시간이였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꿈다락토요미디어문화학교 담당자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디어로 매개로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면서 다양한 가치를 품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미디어 활동의 주체로서 각자의 재능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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