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산본역은 오는 28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90분간 산본역에서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시즌Ⅱ’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춘 마이크 시즌Ⅱ'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청년 예술가들을 위한 사업으로, 지하철역, 거리광장, 시장 등 대중밀접지역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라라리리(음악, 6인조), 오드리(전통예술, 5인조), 최혜령(음악, 2인조), 홍동균 (싱어송라이터), 투인스 (음악, 2인조) 등 다양한 청년 예술가들이 참가하여 산본역에 아름다운 선율을 전할 예정이다.

박상섭 안산관리역장은 “문화가 있는 날 산본역 청춘마이크 시즌Ⅱ 공연을 통해 철도 이용 고객과 지역주민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철도가 단순한 교통 수단을 넘어 다양한 문화 활동 및 이벤트를 제공하는 창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