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올 한해 사업을 점검하고 단체간 친목과 협력을 도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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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여성단체협의회의 올 한해동안 사업성과를 보고하는 행사가 지난 2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여성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협의회 소속 10개 여성단체들은 올 한해 추진한 여성지도자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바자회, 다문화가정 무료결혼식, 커플매칭 등 50여개 사업을 점검하고 단체간 친목과 협력을 도모했다.
또 김장나눔, 명절음식나눔, 한부모가정 밥상차려주기 등 다양한 방식의 나눔을 실천해 소외이웃을 보듬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했으며, 청소년진로박람회 지원, 미용기술전문가 과정 운영, 여성의용소방대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여단협 관계자는 “내년에도 여성의 권익신장과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실현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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