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문화/연예
문체부・복지부, 의료관광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 의료관광협의체 2차 회의 개최, 올해 7대 협업과제 발굴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17.02.28 03:04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이하 복지부)가 27일 문체부 3층 회의실에서 의료관광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하고 평창올림픽 연계 홍보, 고부가가치 의료관광 상품 개발 등 올해 주요 협력과제를 논의한다.


지난해 9월에 출범한 ‘의료관광협의체’는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한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공식화한 것으로서 문체부와 복지부 간 정책 공유 및 조정, 이행사항 공유, 협력과제 발굴 등을 수행해 왔다.


양 부처는 이번 2차 회의에서 의료관광협의체 1차 회의 시, 합의사항의 이행 현황을 공유하고 올해 사업계획 전반을 공유해 올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과제를 논의한다.


문체부와 복지부는 각 부처의 고유 기능과 강점을 살린 협업 방안을 도출했다.


의료정책을 총괄하는 복지부는 의료 편의·신뢰도 제고, 의료기술 육성 및 정부 간 거래(G2G), 정부‧기업 거래(G2B) 협력 등에 주력한다.
관광・홍보를 총괄하는 문체부는 의료콘텐츠와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 관광편의 제공과 일반소비자 대상 해외홍보·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양 부처는 이와 같은 협업방안을 토대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활용한 한국 의료관광 인지도 제고, 의료・관광 연계 상품 개발, 통합 의료관광 웹사이트(visitmedicalkorea.com) 활성화, 국내외 홍보・박람회 협업, 외국인환자 유치 신규제도 홍보, 의료관광객 지원 센터 간 협업체계 강화, 지방 의료관광 역량 강화 등 7개의 협업과제를 공유한다.


문체부 황성운 국제관광정책관은 “의료관광의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동시에 질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양 부처 간 협업이 필수적인 만큼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한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한국 의료관광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복지부 이민원 해외의료사업지원관은 “양 부처가 올해 7대 협업과제를 발굴한 만큼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올 한 해 한국의료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외국인환자의 한국 의료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독도
  2. 송진호
  3. 양우진
  4. 울릉 4
  5. 김사진 4
  6. 울릉군
  7. 위해
  8. 담양
  9. 라엘리안
  10. 한국
기간 : 현재기준